[회고] 블로그를 시작하며
2024년을 맞이하여 나의 흔적들을 남기고 기록하기 위해 기술 블로그를 시작했다.
2023년보다 더 나은 “나 자신”이 되기 위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 자신”이 되기 위해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고자 한다.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려는 이유?
“동트기 전에 일어나라. 기록하기를 좋아하라. 쉬지말고 기록해라. 생각이 떠오르면 수시로 기록하라.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손을 믿어라”.
-다산 정약용-
1. 개발자로서의 성장과 경쟁력
SSAFY 교육이 끝난 후 6개월의 취업 준비 시기를 거치며 나의 성장을 나타낼 수 있는 포토폴리오와
학습하고 꾸준한 기록을 통한 기술적 성장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즉, 개발자로서의 성장과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2.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기 위해
2023년 6월 SSAFY가 끝났을 때까지만 해도 스스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기에 취업이 가능할거라 생각했다.
남들에 비해 정말 뛰어난 실력은 아니지만 앞서 6개월동안 진행했던 국비교육을 통해 개발역량을 길렀으며
SSAFY에서의 교육을 통해 개발역량을 더욱 향상시켰고, 최종 프로젝트에서 혼자 백엔드를 구축하며 비전공자가
아닌 한 명의 팀원으로서 믿고 맡길 수 있는 팀원이라고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SSAFY 교육과정이 끝난 이후에는 학습보단 오로지 취업만 준비하기 위해 취업 스터디를 진행했다.
금융권을 목표로 CS 학습, 자소서 작성, 뉴스 스크랩 등을 하며 취업을 준비했지만 결과는 실패…
서류합격률 10% 미만, 가장 좋았던 결과는 코스콤 1차 면접 탈락일정도로 처참한 결과였다.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 생각했지만 하반기 취업 시즌에서의 처참한 결과는 좀 가슴 아팠다…
솔직히 부끄럽지만, 2023년 하반기에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고 간절함이 부족했다.
그렇기에 2024년부터는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고 또 실패를 겪지 않기위해 꾸준히 학습하고
자주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고자 한다.